송창의, 카리스마 넘치는 록스타로 분해 눈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송창의가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1231SBS에서 방영 된 '2012 SBS 연기대상' 2부 축하무대에서 송창의가 뮤지컬 '헤드윅' 넘버 'Exquisite Corpse & Angry inch'를 불러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송창의는 밴드와 함께 검정색 수트와 보우타이에 검정색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해 파워풀하면서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송창의는 MC인 배우 정려원과 이동욱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고 춤을 추게 할 만큼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송창의는 노래 중간에 "드라마 때문에 고생한 관계자와 배우 분들 너무 수고 많았다. 2013년이 온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송창의의 뛰어난 가창력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 송창의는 2002년 뮤지컬 '블루사이공'으로 데뷔한 후 수 많은 드라마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이후 뮤지컬 '헤드윅',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광화문연가', '엘리자벳' 등의 뮤지컬에서도 두각을 보여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송창의는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생애 첫 악역 정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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