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성유리가 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지난 2년 반 동안 함께 해온 소속사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것.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는 성유리씨는 10여년을 알아왔지만 언제나 성실과 겸손한 마인드로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는 배우이다. 그녀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좋은 파트너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성유리는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는 회사이다. 그 동안 쌓아온 믿음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성유리는 드라마 로맨스타운’, ‘신들의 만찬을 통해 연이은 호평을 받았으며 활동 영역을 넓혀 첫 상업영화 차형사와 노개런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누나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여배우들의 로망인 화장품 모델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으며, 광고계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으며 그 입지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누나에서 연기 변신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그녀가 재계약 맺은 킹콩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선아, 이동욱, 김범, 박민영, 이청아, 이진, 장희진, 이광수, 이하늬, 서효림, 유연석, 송민정, 지일주, 한지완, 윤진이 등이 소속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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