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스가 추천하는 이달의 핫 호텔

 

[KJtimes=유병철 기자] 자유여행자의 천국으로 떠오른 방콕이 핫한 럭셔리 호텔들로 새해를 맞이한다.

 

지난해 아코르의 최상위 소피텔 So 방콕이 문을 열었고 지난 12월 스타우드의 W방콕까지 오픈하면서 방콕내 체인 호텔들의 럭셔리 변화가 거세다. 이중 눈에 띄는 호텔이 바로 오쿠라 프레스티지 방콕 호텔. 우리에게는 하와이 카할라, 괌 니코 호텔 등으로 익숙한 오쿠라 체인 호텔로 다른 브랜드와 달리 처음으로 태국에 오쿠라 호텔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오쿠라 프레스티지 방콕호텔은 그 위치부터 남다르다. 몇 년 전 문을 연 켐핀스키와 같이 방콕 신시가지 중심인 플론칫거리 한복판에 자리해 있으며 특히 대중교통수단인 BTS와 바로 연결되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24층부터 시작되는 호텔 시설은 모든 시설에서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240개의 객실은 높은 시내 호텔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넓은 객실 창문과 함께 디럭스급 이상 시설과 어메니티를 갖추고 있다. 모든 객실에 쓰이는 고급 이집트산 린넨과 무료 인터넷 제공도 자랑거리.

 

또한 호텔 전체는 차분한 일본식 분위기와 태국식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방콕 빌딩숲 사이에 자리한 인피티니 풀에서 도심속 휴양이 가능하다. 오픈과 동시에 방콕 부유층의 인기 장소로 떠오른 레스토랑도 자랑거리이다. 최고급 일식 레스토랑 Yamazato와 뛰어난 조식 메뉴로 인기 높은 Up&Above 레스토랑까지, 일식과 태국식, 서양식 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을 사로잡는다.

 

호텔예약 즐겨찾기 돌핀스트래블에서 이달의 Hot Hotel로 바로 이 오쿠라 프레스티지 방콕 호텔을 추천한다. 프로모션 요금에서 최대 20% 할인은 물론 프리미엄 클럽 객실 이상 이용 시 라운지, 맞춤욕실용품, 호텔로는 파격적인 무료미니바까지 포함된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 돌핀스와 함께 또 다른 럭셔러를 경험할 수 있는 오쿠라 프레스티지 방콕을 알아보고 럭셔리한 방콕여행을 계획해 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