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나눔경영 실현

 

[KJtimes=유병철 기자] 내일투어가 나눔경영을 실현하고 업계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내일투어에 따르면 이날 전 직원에 2012년 인센티브 지급을 실시, 직원들은 통큰 연말 선물을 받게 되었다. 특히 내일투어는 누진식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 초과 이익분배금(PS)과 영업 격려금(PI)을 추가 합산하여 지급함으로써 이전보다 더욱 커지고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되었다.

 

내일투어의 누진식 인센티브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초과 이익분배금, 전직원 영업격려금, 개인영업실적별 격려금, 팀별 영업격려금, 내일어워드 격려금으로 총 5개의 봉투가 지급된다. 특히 올 해는 높은 실적을 거둔 팀이 많아 1000만원대 이상 받은 직원이 다수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새해를 맞이하였다.

 

또한 내일투어는 팀 별 지출에 대한 부분을 배제하고 연초 목표에 대한 달성 성과만으로 평가하여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직급에 상관없이 성과에 대해 제공되기 때문에 사원도 1000만원 이상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만큼 파격적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경기 둔화로 많은 기업들이 휘청이는 와중에도 내일투어는 더욱 폭넓은 성과급 단계를 구성, 직원들의 업무 능력과 팀워크 향상에 힘써왔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2013년은 직원들이 연봉이상 연말 보너스를 받는 해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