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스카프, 가요계 넘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라

 

[KJtimes=유병철 기자] 걸그룹 스카프(skarf)가 싱가포르의 삼성 갤럭시 카메라 홍보 모델로 나섰다.

 

국내 최초 한국+싱가포르 합작 걸그룹 스카프가 깨끗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싱가포르 삼성의 갤럭시 카메라의 홍보 모델로 전격 발탁, 이색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 것.

 

스카프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자신들의 일상생활을 담아 삼성 사이트에 개설된 스카프 섹션및 페이스북에 올리는 방식으로 싱가포르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개최된 홍보 팬미팅에서는 6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을 만큼 싱가포르 출신 1K-POP 스타로서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또한 이벤트를 통해 싱가포르 국민중 2명을 선발, 스카프와 함께 한국 여행을 즐기는 프로모션을 하면서 갤럭시 카메라에 대한 홍보 효과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카프의 한 관계자는 스카프의 적극적이면서도 다정다감한 성품과 이미지가 상품 컨셉과도 잘 맞을뿐더러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멤버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하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더욱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스카프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카프는 허니듀오(정엽+에코브릿지)의 최초 댄스곡 ‘Oh! Dance'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데 이어 ‘My Love'로 활동하며 외신이 인정한 2012 최고의 신인으로 꼽히는 영광을 누린바 있다.

 

새로운 멤버 주아와 하나의 영입을 통해 5인조로 새롭게 태어난 스카프는 한층 더 업그레이된 실력과 미모로 무장해 오는 2월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