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거스르는 황정음표 ‘촉촉 페이스 메이크업’

 

[KJtimes=유병철 기자] 황정음은 로맨틱 메이크업 페리페라가 공개한 '돌리 도로시 룩' 메이크업 화보에서 윤기 나는 피부와 핑크빛 틴트로 동안 매력을 선보인 것이다.

 

황정음이 연출한 '돌리 도로시 룩은 메이크업 전후 단계에서 보습을 강화하고 피부 본연의 광을 최대한 살려 쫀쫀한 피부를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 입술 외에 다른 색조 메이크업은 윤곽을 잡아주는 정도로만 마무리하고, 청셔츠와 헤어 악세서리, 그리고 귀여운 커트 헤어스타일을 매치해 황정음표 러블리 동안 룩을 완성했다.

 

'돌리 도로시 룩'은 먼저, 플래쉬 원더 베이스와 아이러브 비비크림을 1:2 비율로 섞어 발라 피부를 투명하고 윤기있게 보정한 뒤, 마이 스킨 팩트를 가볍게 마무리해준다. 페리스 멜로우 치크 5호 하와이안 오렌지를 볼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둥글리듯 터치하고, 은은한 핑크빛이 도는 1호 핑크 하이라이터를 T존 위주로 발라주면 생기있고 입체감있는 동안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아이 메이크업은 마이컬러 아이즈 38호 오렌지 칵테일을 쌍꺼풀 라인 중심으로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른 뒤, 스무디 워터프루프 펜슬라이너 1호 스파클 블랙을 사용해 속눈썹 라인에 가깝게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페리스 피팅 워터프루프 볼륨 마스카라의 브러쉬를 세로로 세워 속눈썹 결을 따라 발라 마무리해준다.

 

마지막으로 페리스 틴트 밤 5호 체리 핑크로 입술에 생기를 부여해 어려보이는 효과를 극대화해준다. 입술 모양의 케어 밤을 입술 전체에 발라 겨울철 건조해진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준 뒤, 플럼핑 기능이 있는 틴트 부분을 입술 중앙을 중심으로 발라 볼륨감 넘치는 핑크 립을 완성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