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핸드폰 공약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강민경이 스피드 멤버들에게 음원차트 10위권 안에 진입하면 휴대폰을 선물 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강민경은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슬픈약속'을 듣고 슬픈 멜로디에 랩과 보컬이 잘 어울어진 느낌이 좋아서 바로 피처링에 참여 하게 되었고 피처링에 참여 한 만큼 스피드 멤버들과 '슬픈약속'에 대해 누구보다 애정이 깊다고 전했다.

 

스피드 멤버들은 데뷔를 앞두고 오직 연습에만 전념하기 위해 5개월간 소속사에 휴대폰을 자진 반납하는 열의를 보였고, 이에 강민경은 '슬픈약속'이 음원차트 10위권 안에 진입하면 전멤버들에게 휴대폰을 선물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한 것.

 

강민경이 피처링에 참여한 스피드의 '슬픈약속'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7일 낮 12시에 공개되자마자 포털사이트 다음, 네이트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스피드는 요근래 데뷔한 아이돌 그룹 중 이례적으로 멜론차트 20위권에 진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