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장혁-이다해, 액션도 척척! 사랑도 척척!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새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장혁과 이다해의 연기호흡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다.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아이리스에서 장혁과 이다해가 가슴 절절한 사랑은 물론 NSS 요원으로서의 환상 팀워크를 보여주는 액션으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발산할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

 

장혁은 여자라고 봐주지 않고 혹독하게 훈련시키는 지도교관 정유건으로, 이다해는 권총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NSS 특채가 된 지수연으로 만나 스릴 넘치면서도 달콤한 사내연애를 펼치게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장혁과 이다해는 SBS ‘불한당KBS ‘추노를 통해 장르를 불문한 남다른 호흡의 커플 연기를 입증한 바, 이번 아이리스에서는 거대한 음모로 도사린 위험한 사랑 속에 뛰어들게 되면서 역대 최고 스케일의 로맨스를 그려나가게 된다고.

 

장혁은 이다해는 리액션을 잘 받고 흡수력이 정말 좋은 배우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부분 또한 수월하다보니 좋은 호흡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밝혔으며, 이다해 역시 새로운 도전이 많은 낯선 환경속의 시작이었지만 상대배우가 장혁이었기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긴장을 풀 수 있었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아이리스는 시즌1에서 그림자와 목소리로만 존재를 알렸던 아이리스의 책임자 미스터 블랙과 각국 정부와 정부기관들에 바이러스처럼 침투해있는 아이리스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숙명적 대결을 펼치는 첩보액션멜로 드라마.

 

달콤 스릴 로맨스는 물론 환상의 팀워크로 빚어낸 액션연기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 하게 될 아이리스는 오는 전우치후속으로 213일 첫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