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반나절 만에 휴대폰 공약 지켰다

 

[KJtimes=유병철 기자] 강민경이 휴대폰 공약을 한지 반나절 만에 공약을 지키게 되었다.

 

강민경은 피쳐링으로 참여한 그룹 스피드의 슬픈약속이 음원차트 10위권 안에 들면 스피드 전 멤버들에게 휴대폰을 사주겠다고 공약한 바 있는데 현재 멜론 8시 차트에서 10위를 기록하고 있어 반나절 만에 공약을 지켰다.

 

강민경은 방송 데뷔도 하기 전이고 요즘 신인 아이돌 그룹이 많이 데뷔를 했지만 음원차트에서 큰 성과를 기록하지 못해 스피드도 솔직히 10위권 안에 못 들지 않을까 생각했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강민경은 이어 멜론 차트 10위에 진입된 것을 확인 후 바로 소속사 매니저에게 연락해 이번 주 안으로 휴대폰을 사서 멤버들에게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