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대학로 대표 뮤지컬들이 쏜다!

 

[KJtimes=유병철 기자] 2013년 계사년을 맞이하여 각계 업체에서 뱀띠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뱀의 해를 맞이하여 뱀에 관한 다양한 형태의 전시회 뿐만 아닌 외식업계에서는 무료 시식권, 할인마트에서는 뱀에 관한 무늬나 모양이 들어있는 용품이면 모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학로 뮤지컬에서도 뱀띠들에게 특별한 할인혜택을 주는 이벤트가 한창이다. 대학로 뮤지컬 <김종욱 찾기><! 당신이 잠든 사이>1월 한 달 동안 할인혜택을 주는 것.

 

첫사랑 로맨스 코미디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새해를 맞이하여 뱀띠 관객들에게 할인을 진행, 신분증으로 태어난 해가 41, 53, 65, 7789년으로 확인되면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요즘 평일에 회식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문화회식 지원형식의 평일 화요일, 목요일 공연 관람하는 분들에 한해 30% 할인.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도 단돈 2만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대학로 NO.1 기적의 스터디셀러 뮤지컬 <! 당신이 잠든 사이>도 계사년을 맞이하여 뱀띠 해에 태어난 관객들에게 40% 할인을 진행한다. 본인이 태어난 년도가 신분증으로 확인 되면 혜택을 볼 수 있다. 이 이벤트 외에 연인이 아닌 동성친구끼리 와도 30%할인과 더불어 학생할인 50%할인을 진행해 이목이 집중된다.

 

'오당신'만의 특별히 따뜻한 이벤트도 있다. 바로 소중한 분에게 마음을 대신하여 전달해 주는 연하장 발송 이벤트!'. 115일까지 이메일(won@storyp.co.kr)로 편지내용과 함께 보내는 이, 받는 이의 주소를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공연선물과 함께 연하장 발송을 대신해준다. 새 해 좋은 공연과 더불어 기억에 남을 연하장으로 센스 있는 친구, 가족이 되어 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