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나레이터 모델 데뷔(?)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나공주 역을 열연 중인 오연서가 뜨거운 형제를 위해 나레이터 모델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나공주역의 오연서가 오자룡, 재룡 형제가 운영하는 뜨거운 형제포장마차 앞에 새로운 브랜드 떡볶이 집이 생겨 기가 죽은 오자룡을 위해 온몸을 던져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방송 예정인 오자룡이 간다’ 36회 예고편을 통해 오연서는 추운 날씨에 뜨거운 형제포장마차 홍보를 위해 거리로 나와 나레이터 모델처럼 춤을 추며 시선 끌기에 나섰다.

 

특히 촬영 당시 눈과 함께 꽁꽁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트도 걸치지 않은 채 나공주 특유의 러블리함과 귀여움을 뽐내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물론 시민들에게까지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오자룡이 간다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 역시 오블리~!!!!’, ‘’오우~추워!! 그래도 나공주는 귀여워!!’, ‘’오연서 너무 귀엽다. 나공주 역을 너무 잘 소화해 낸다!!나공주 파이팅!’, ’진짜 추워 보이는데 얼마나 추웠을까, 그래도 나공주의 춤 기대기대~’, ‘대사만 해도 입김이 술술~ 추웠을 텐데열심히 하는 오연서 너무 이쁘다!!!’ 등 오연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오연서의 러블리한 나레이터 모델로 변한 모습은 8일 저녁 715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