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리, S라인 살아있는 ‘Dual Life(이중생활)’ 안무영상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김소리가 새 디지털싱글 ‘Dual Life(이중생활)’의 안무영상을 8일 오전 팬카페를 통해서 공개했다.

 

영상속 김소리는 검은색 스키니바지에 겨자섹 니트를 매치했으며, 킬힐로 S라인 몸매를 한껏 살렸다. 몸 전체에 웨이브를 주면서 손가락을 하늘과 정면을 가르키는 동작은 '꼬쳐춤'으로 애칭을 붙였다. 또한 김소리의 양옆에 자리잡은 댄서들은 외계인을 연상케 하는 형광색 무늬의 전신타이즈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본 네이즌들은 "댄서 앞은 보임? ㅋㅋ","쫄쫄잌ㅋㅋㅋㅋ","컨셉이 외계인이야??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리는 지난 7일 각종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Dual Life(이중생활)’를 발표 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