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유난히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올 겨울, 1월 중반에 들어서며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에 재충전이 필요한 것 같다. 재충전을 위한 휴식은 여행이 최고다. 멀리도 보지 말고 가까운 주위를 둘러보자.
모두투어는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일본을 해답으로 제시한다. 일본 온천여행을 통해 심신의 평안을 되찾고 남은 겨울을 건강하게 준비해 보자. 심신을 따뜻하게 녹여줄 대표적인 일본 온천 여행지로는 북해도와 큐슈가 손꼽힌다. 취향에 따라, 그리고 목적과 경비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북해도 온천 여행
일본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온천은 물론이고 풍부한 먹거리가 가득한 북해도를 주목해 보자. ‘|ALL IN HOKKAIDO|북해도(삿포로/도야/오타루/노보리벳츠)온천 4일’ 상품은 고품격 상품으로 전일정 특급 온천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고 엄선된 인기 일정들을 즐길 수 있다. 노보리벳츠 지다이무라 관광, 도야호수 유람선 탑승, 100여 마리의 큰곰들이 쉬는 모습을 가까이서 감상 할 수 있는 쇼와신잔 곰목장 관광, 유슈산의 경치를 발밑에 두고 편히 감상할 수 있는 로프웨이 탑승 일정 등이 준비돼있다. 편안한 잠자리와 고품격의 식사를 우선으로 하는 고객에게 적격이며 가격은 139만9000원부터다.
힐링을 테마로 한 ‘북해도/죠잔케이/기타히로시마 온천 4일’ 상품도 주목해보자. 북해도 2대 온천지대인 죠잔케이 온천지대에서 원조 온천호텔인 죠잔케이 온천호텔에 숙박한다. 죠잔케이 호텔의 욕탕은 각 탕을 합쳐 800평 이상을 자랑하고 대욕장과 노천탕, 사우나와 약탕, 가족탕, 온수풀장 등 놀이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이 함께 휴가를 보내기에 적절한 곳이다. 가격은 99만9000원부터다. 한편 2월 14일까지 이어지는 일루미네이션축제는 북해도 여행을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 준다.
▲큐슈 온천 여행
온천의 천국이라 불리는 큐슈. 온천여행의 정석을 맛 볼 수 있는 큐슈는 겨울뿐만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인기다. ‘후쿠오카/아소/벳부/유후인 온천 3일’ 상품은 고품격 온천 상품으로 고고노에의 아름다운 자연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료칸형 온천호텔 하나소우겐에서 온천욕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큐슈 제일의 초대형 특급시티호텔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호텔 이그젝티브플로어에서 바다 위에 떠있는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동화 같은 마을 유후인, 큐슈 최대 온천지 벳부관광 등의 일정을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69만9000원부터다.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실속상품은 49만9000원부터이며 4일 일정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