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モー娘。亀井らが卒業


アイドルグループ、モーニング娘。が15日、横浜市港北区の横浜アリーナで全国ツアーの最終日を迎え、亀井絵里(21)、ジュンジュン(22)、リンリン(19)がこの日をもって卒業した。

 

生まれ故郷の中国に活動の場を移すジュンジュンが「モーニング娘。は宇宙最高です!」と絶叫すれば、同じく中国に帰るリンリンは「頭を上げれば同じ青空がつながっているので、ずっと忘れないでください」。持病のアトピー性皮膚炎の治療のため無期限活動休止に入る亀井も「キラキラしているメンバーに負けないよう、もっともっと輝いていきたいと思ってます」と決意表明した。

 

卒業セレモニーでは同期の田中れいな(21)、道重さゆみ(21)ら現役メンバーから花束を手渡され、抱き合って号泣。「女と男のララバイゲーム」など全24曲を全力でパフォーマンスした。

 

モーニング娘。から3人のメンバーが同時に卒業するのは初めてで、現在行われている9期生オーディションで新メンバーが決定するまでは、1期生がデビューした98年と並び過去最少の5人で活動することになる。9期生は来年1月にも決定する見込みだ。

 

また、この日のライブには、中澤裕子、飯田圭織、吉澤ひとみ、石川梨華、紺野あさ美ら歴代メンバーも駆けつけ、客席から後輩たちの門出を見届けた。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