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少女時代、日本ドラマ初出演

 

韓国の9人組ガールズグループ・少女時代が観月ありさ(34)主演のフジテレビ・関西系のスペシャルドラマ「サザエさん3」(来年1月2日、後6・30~9・54、冒頭1時間はアニメ)で日本のドラマ初出演を果たしたことが15日、分かった。

 

片岡鶴太郎(55)演じる波平の初夢に登場する美少女キャディー役で、メンバー全員がキュートなゴルフウエアを披露。輝く笑顔とスラリと伸びた脚線美に、共演の鶴ちゃんもノックアウトされた。

影当日、少女時代の演技、セリフはほぼ完ぺきだったのものの、雨がふったりやんだりのあいにくの天気模様のため撮影は長時間に。しかし少女時代は集中力を切らすことなく、スタッフと簡単な日本語を交えて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とりながら撮影は進行。無事に終了した。

 

同局の浅野澄美プロデューサーは「正月にふさわしいスペシャルな方を探していたところ、少女時代のプロモーションビデオを見て、このキラキラ感が、家族がそろうお茶の間にピッタリだと思った」と起用理由を明かし、大きな期待を寄せる。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