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공현주가 단아한 한복 자태로 중국 대륙을 사로잡았다.
구랍 31일 15개국에 생방송된 중국 산시(陝西)TV 신년기원 특집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 공현주가 무대의상으로 한복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공현주를 비롯한 각 대륙을 대표하는 5명의 스타가 중국측 진행자와 2시간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한 이 프로그램에서 공현주는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 15개국 시청자들에게 '한국의 美'를 알렸다.
산시(陝西)TV 관계자는 "중국내에서 '뷰티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는 공현주가 이날 방송에서 한국 고유의 의상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공현주는 서울시를 세계에 알리는 다큐 ‘Soul of Asia, Seoul’의 단독 MC로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시 강남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