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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한선화, 철부지 수다여왕으로 상큼발랄 매력 뽐낸다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캐스팅 돼 배우로서의 변신을 꾀한다.

 

극 중 이태백(진구)의 여동생이자 여배우를 꿈꾸는 내레이터 모델 이소란으로 분하는 한선화는 수다스럽고 오지랖이 넓어 늘 크고 작은 소란을 일으키지만 가족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철부지로 숨겨져 있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에 한선화는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거라 긴장되고 많이 떨리는데 현장에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 노력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소란이라는 캐릭터가 실제 성격이랑 많이 비슷해서 벌써부터 친근감이 느껴져 설렌 마음이다. 한선화도 연기에 가능성이 있구나 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제작사 관계자는 한선화는 작품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 평소 밝고 활달한 성격으로 많이 사랑받고 있는 만큼 상큼 발랄한 매력의 이소란을 잘 소화해주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선화의 연기자로서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하실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사람들을 유혹하는 광고라는 매력적인 꽃을 피우기 위해 피 말리는 전쟁을 하며 살아가는 광고장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나갈 드라마로 진구, 박하선, 한채영, 고창석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국민 드라마로 부상했던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들어온 당신의 프로듀서 박기호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되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오는 2학교 2013’ 후속으로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