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필수지침서’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대학생 서포터즈 각자의 개성을 살린 4개의 여행 후기를 읽고, 가장 따라 하고 싶거나 가장 마음에 드는 후기를 투표하는 인도네시아 배낭여행객을 위한 필수지침서이벤트를 진행한다.

 

110일부터 2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여 선정되면 인천~자카르타(또는 발리) 왕복항공권 3장과 바디샵 선물 세트 7, 문화상품권 30, 커피&도넛교환권 30명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해 1023일부터 30일까지 68일간 김윤혜, 김민주 학생이 여대생의 배낭여행콘셉트로 족자카르타와 발리의 문화유적, 맛 집 등을 취재했고 유장원, 윤태진 학생이 두 남자가 펼치는 인도네시아 야생체험!’ 콘셉트로 자카르타와 롬복, 발리를 여행하며 인도네시아 여행지와 해상 스포츠를 즐기고 돌아왔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다녀온 인도네시아 여행 후기는 각자의 개성을 담아 블로그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68일간의 여행 후 취항지 여행 컨텐츠 작성 및 개인/팀별 정기 미션을 수행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라이 지점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의 이번 인도네시아 체험여행은 참신한 시각으로 인도네시아의숨겨진 매력을 발견하여, 국내 여행객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인도네시아 문화와 관광지를 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