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베리, 플럴트 립스틱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드라마 보고싶다의 윤은혜, ‘청담동 앨리스의 소이현이 비비드한 색상의 립컬러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3년 메이크업 트렌드가 피부 메이크업을 최소화 하고 입술에 포인트를 주자는 추세로 변화하면서 입술을 돋보이게 해 주는 립스틱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톡톡 튀는 발랄 감성 화장품 브랜드 디어베리는 2013년 핫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컬러풀한 색상의 플럴트 립스틱 10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여성들의 입술을 화사하게 물들여줄 디어베리의 플럴트 립스틱은 핫핑크 케이스에 블랙 프린트로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마젠타 핑크, 밀리언달러 오렌지 등 다채로운 컬러로 여심을 유혹한다는 점도 포인트. 또한 올리브 오일과 코포아수씨드버터 성분이 함유되어 촉촉하고 매끄러운 입술로 만들어주어 입술을 한층 돋보이게 해 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