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제주도 항공권 9900원 판매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 여행사는 11일부터 제주도 항공권을 9900원에 판매한다.

 

최근 소셜마켓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노랑풍선은 2013년을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좀 더 저렴하게 제주도를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G마켓과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20일부터 214일에 출발하는 제주도 항공권을 선착순 100명에 한해 9900원에 판매하며 1+1 특별혜택까지 제공한다. 이용항공은 티웨이항공이다.

 

항공권은 오는 111일부터 15일까지 G마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노랑풍선은 G마켓에서 제주도 항공권 외에도 다양한 특가상품을 판매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