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슬픈약속’ 뮤직비디오 보고 눈물샘 터져

 

[KJtimes=유병철 기자] 동안미녀 최지연이 '슬픈약속' 뮤직비디오를 보고 스피드 응원에 동참했다.

 

최지연은 '슬픈약속' 뮤직비디오에서 박보영의 성인역으로 출연하여 짧지만 임팩트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지연은 9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대박예감 Speed 남다른 스피드 화이팅이라고 쓴 응원 사진과 함께 드뎌 스피드 뮤비가 나왔다, 대박나길!!!”이라고 덧붙였다.

 

'슬픈약속' 뮤직비디오를 본 스타들이 너도나도 스피드 광팬임을 공개적으로 인증하고 릴레이 응원을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보영부터 지창욱, 김병만, 임수향, 강민경 등 많은 스타들이 신인그룹 스피드 응원에 나서고 있다.

 

한편 스피드 '슬픈약속' 뮤직비디오는 연일 인기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