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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10일 정오 ‘빗소리’ 티저 깜짝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10일 정오 빗소리뮤직비디오의 티저를 깜짝 공개한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5빗소리의 음원 및 본편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10일 정오를 기해 T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선공개 곡에 억대를 투입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B.A.P(비에이피)는 실제 앰뷸런스 차량이 사용된 리얼한 세트와 초고속 카메라가 잡아낸 초당 2,000 프레임의 영상을 배경으로 감성힙합이라는 장르에 어울리는 감성 연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 서태지, 비스트, 시크릿 등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해온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이번에는 어떤 파격적인 모습으로 B.A.P(비에이피)의 변신을 그려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티저 소식과 함께 전해진 이미지에서는 이제 갓 18세가 된 막내 젤로가 애기 같은 표정으로 폭풍 오열을 시작하는 찰나를 담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시크릿의 히트곡들과 B.A.P(비에이피)워리어’, ‘파워를 작업한 강지원, 그리고 노 멀씨(NO MERCY)’를 작곡한 마르코가 합작해 만들어낸 빗소리는 쓸쓸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힙합 리듬을 접목한 곡으로 2013년을 맞이해 B.A.P(비에이피)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