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섹시 여전사로 파격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새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임수향이 아이리스 소속 킬러로 파격 변신에 나선다.

 

다시 돌아온 대한민국 최강 시리즈 아이리스에서 임수향이 섹시한 킬러 김연화 역으로 분해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고했다.

 

극 중 김연화는 아이리스로부터 받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독자적인 첩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한 테러리스트 유중원(이범수)을 끌어들이기 시작하면서 NSS와의 사투에 뛰어드는 인물.

 

임수향은 아이리스시즌1에서 북측 최고의 작전 공작원으로 맹활약하고 현준(이병헌)을 향한 가슴 아픈 사랑을 그려나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김선화(김소연)의 여동생 김연화로 등장 할 예정으로 더욱 관심을 집중케 하고 있다.

 

이에 임수향은 무심한듯하면서도 살기를 담은 눈빛과 도도한 자태 뒤로 숨겨진 잔혹함으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청순하거나 새침한 매력을 발산했던 임수향은 이번 캐릭터를 위해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시크한 단발머리의 섹시 킬러로서의 이미지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한 관계자는 임수향은 작품에 열의가 대단한만큼 캐릭터 분석과 몰입에도 굉장히 뛰어난 배우다라고 하며 아이리스의 여전사로서 활약하게 될 임수향의 놀라운 변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아이리스는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첩보전으로 올 상반기, 대한민국을 지배할 한국형 첩보액션멜로 드라마.

 

섹시 여전사 임수향의 파격변신으로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는 아이리스는 전우치의 후속으로 오는 213일 첫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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