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알리가 반전 매력이 담긴 신곡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알리가 11일 정오, 신곡 '이기적이야'를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한다.
2011년 정규 1집 이후 약 13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곡은 알리가 직접 작곡, 작사한 곡으로 조건을 보고 계산하며 사랑하는 현 세대의 가벼운 만남의 폐해를 이야기하고 있다. 인트로에서부터 강렬함이 물씬 풍기는 빠른 템포가 귀를 사로 잡으며 R&B 발라드를 주로 부르던 알리의 반전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불후의 명곡과 OST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알리의 탁월한 보컬 실력은 이미 입증이 됐다. 발라드로 인식된 알리의 목소리지만 이번 곡 역시 전혀 어색함 없이 오히려 알리라는 보컬리스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알리의 신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믿고 듣는 가수, 알리!! 신곡 오래 기다렸습니다!!", "제목부터 뭐가 쎈 느낌이 확!! 기대된다", "새 앨범도 곧 나오는 거죠? 이 곡 들으면서 기다릴게요" 등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알리는 이달 말 '이기적이야'를 포함한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