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스피드 릴레이 응원 동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오윤아도 그룹 스피드 앓이 중이다.

 

오윤아는 그룹 스피드의 슬픈약속뮤직비디오를 보고 스피드 뮤비 넘 슬펑, 하석진 멋져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그룹 스피드의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오윤아는 JTBC 주말극 무자식 상팔자에서연인 사이로 출연하고 있는 하석진 때문에 그룹 스피드의 슬픈약속뮤직비디오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 슬퍼서 뮤직비디오 2부가 나오면 1등으로 보겠다고 하석진에게 약속했다.

 

한편 스피드 슬픈약속뮤직비디오를 보고 박보영, 지창욱, 강민경, 임수향, 김병만, 서인영, 개그우먼 권미진 등 많은 스타들이 그룹 스피드에게 릴레이 응원을 전하고 있다.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 그리고 연기파 배우 김영호가 특별출연한 슬픈약속뮤직비디오는 연일 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에 오르고 신문사회면 MBC ‘8시 뉴스등에 보도되며 개념 뮤비로 각광 받고 있다.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룬 스피드 뮤직비디오 2부는 슬픈약속’, ‘It’s over’, 그리고 공개되지 않은 신곡을 만나볼 수 있고 15일 낮 12시 공개를 앞두고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