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섹시 바캉스 룩 ‘눈길’

 

[KJtimes=유병철 기자] 고준희가 한 겨울 강추위를 잊은 듯 섹시한 여름 바캉스 룩을 선보였다.

 

고준희는 17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한 여름 바캉스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아찔한 의상과 도발적인 포즈가 돋보였다. 과감한 노출보다 더 눈길을 끄는 건 고준희의 손 댈 곳 없는 명품 몸매. 결점을 찾을 수 없는 비율과 외모로 모델 포스를 내뿜으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속옷을 연상케하는 톱을 입고 촬영한 컷에서도 그녀만의 도도함으로 섹시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이어진 화이트 백리스 드레스 차림의 촬영에서도 훤희 드러난 등부터 아찔한 허리, 엉덩이로 이어지는 굴곡진 S라인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번 화보는 룩소티카의 다양한 레이밴 선글라스와 안경을 착용하고 진행되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