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귀요미+엉뚱+청순+우아 일상 모습 '9종 세트' 눈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진이 일상 모습 9종 세트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식석상 외에는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그녀가 자신의 소탈한 일상들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이진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데, 귀엽고 엉뚱한 면부터 청순, 우아한 면모까지 4색 매력을 발산하며 카메라 앞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이진은 우비에 달린 모자를 쓴 채 메밀국수를 먹거나, 전시관에 방문해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고 있는데, 사진 속 그녀의 귀엽고 엉뚱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또한 민낯에 긴 생머리의 그녀에게서 청순한 매력을 엿볼 수 있으며 사진전을 둘러보면서 우아한 여성미를 과시해 남심을 흔들고 있다. 특히 커피를 마시고 있는 이진은 회색 숄과 시계로 포인트를 주어 심플하면서도 멋스런 패션 감각을 과시하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이진의 소탈한 일상 모습으로 친근하게 느껴진다”, “작품에서와는 다른 소탈한 모습이 좋다”, “팬들과 소통하는 배우인 듯”, “엉뚱한 모습까지도 귀엽다”, “민낯까지도 청순 그 자체이다등 그녀의 꾸미지 않은 모습에 많은 사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진은 대풍수에서 몰입도 넘치는 연기력으로 작년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스페셜 부문 여자 특별연기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