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플레인, B.O.B 노래도 재해석

 

[KJtimes=유병철 기자] 에어플레인이 일부 네티즌의 표절에 반박하는듯 브루노마스의 ‘Just the way you are’를 재해석에 부른 영상에 이어 BOB‘AIRPLANES’까지도 곡을 재해석해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어 그들만의 스타일로 부른 레코딩 영상이 편집과정까지 거쳐 유투브에 올라왔다.

 

영상을 올린지 단 하루만에 "아름답다" , "정말 재능있다" , "환상적이다" , "정말 사랑스럽다, 오랫동안 에어플레인을 응원하겠다", "원곡보다 더 좋은것 같다, 귀찮지만 원곡을 찾아들어보았는데도 이게 정말 좋다" 등의 해외 네티즌들은 반응하고 있다.

 

실력파 힙합그룹 에어플레인이 다음에는 또 어떤 영상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어플레인은 18일 오후 610KBS2 ‘뮤직뱅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