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로즈, 새해 소망 적기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기업 ()샤트렌의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브랜드인 와일드로즈가 2013 새해맞이 새해 소망 적기 이벤트를 오는 125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새해 소망 적기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와일드로즈의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2013년 올해 꼭 이뤄졌으면 하고 바라는 각자의 소망하는 바를 댓글로 작성해서 남기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을 선발해 12매의 뮤지컬 '락오브에이지' 관람권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5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는 뮤지컬 '락오브에이지'는 강제 철거의 위험에 빠진 락 클럽을 지키려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1980년대 전 세계를 강타한 본조비, 미스터빅, 익스트림 등 당시 최고 가수들의 주옥 같은 명곡들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와일드로즈의 유지호 이사는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고객 모두가 소원 성취하길 바라며 고객들의 가정에도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기 위해 이번 새해 소망 적기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를 통해 지난해 아쉽게도 이루지 못했던 계획들을 되돌아보고 뮤지컬 공연까지 볼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기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와일드로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당첨자 명단은 128일 와일드로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