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웨딩 화보 속 초호화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얼마?

 

[KJtimes=유병철 기자] 웨딩마치를 앞둔 소유진의 웨딩 화보가 공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소유진은 아이보리 골드 빛의 드레스를 입고 여배우다운 우월한 몸매와 미모를 과시했다. 가슴 라인과 바디 실루엣이 돋보이는 심플한 드레스를 선택한 것.

 

이번 웨딩 화보가 공개되면서 드레스와 함께 화제가 된 것이 바로 주얼리 스타일링이다. 소유진은 톱스타들의 주얼리 디자인 및 스타일링으로 유명한 청담동 대표 주얼리 브랜드 뮈샤를 선택한 것.

 

자칫하면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드레스에 화려한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넥크리스를 매치해 쇄골 라인을 돋보였으며 우아한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작고, 심플하지만 독특한 디자인의 드롭 스타일 이어링은 소유진의 커트머리를 더욱 아름답게 돋보이기에 충분했다.

 

빛을 반사하여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화이트 컬러의 미니멀한 이어링을 선택한 것. 화이트 컬러의 눈부신 주얼리와 골드 빛의 드레스의 조화, 그리고 전체적으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화려한 넥크리스와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의 매치가 하나를 이루어, 1월의 신부 소유진을 더욱 아름답게 빛냈다. 소유진이 스타일링한 넥크리스와 이어링 모두 뮈샤 럭셔리 라인의 주얼리.

 

뮈샤의 김정주 디자이너는 생애 첫 결혼을 기념하고 영원한 약속을 상징하는 웨딩 화보이니만큼, 주얼리에 있어서 정형화된 디자인 보다는 흔하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개성을 살린 맞춤 주얼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라며 까다로워진 예비 부부들에 맞춰 감성까지 담은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이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정주 디자이너는 다수 연예인 커플의 예물과 웨딩 주얼리 스타일을 담당해왔고 김남길, 장서희 등 톱스타들과 주얼리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청담동 앨리스의 박시후 주얼리 스타일링을 담당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