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스 추천 아시아 신규 호텔 4선

 

[KJtimes=유병철 기자] 새로 만들어지는 아시아 호텔들이 수영장의 중요성을 놓치지 않고 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인기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 지어지는 도심 호텔들은 마천루를 감상할 수 있는 옥외 수영장이나 수영장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인 호텔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텔예약 즐겨찾기 돌핀스트래블에서 최근 3년 동안 아시아지역에 오픈한 호텔들 중 아름다운 수영장을 지닌 호텔을 소개한다. 또한 소개된 호텔들을 특별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니 눈 여겨 보자.

방콕의 새로운 호텔 오쿠라 프레스티지 방콕호텔은 2012년에 오픈한 신규 특급 호텔이다. 방콕에서도 대사관과 쇼핑센터가 몰려있는 플론칫 거리 한복판에 자리해 있으며 건물 24층부터 호텔 시설이 시작되어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이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수영장. 방콕 야경을 즐기기 위해 따로 전망대를 방문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아름다운 도심 속 수영장을 자랑한다.

 

2011년 오픈한 홍콩 아이콘 호텔은 침사추이에서도 빅토리아 하버를 마주한 로컬 체인 호텔로 인테리어와 서비스가 뛰어난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백만불짜리 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은 호텔의 포인트. 수온이 따뜻하게 유지되는 수영장은 밤이면 조명과 함께 아름답게 물들어 투숙객들에게 홍콩 야경을 경험하는 독특한 추억을 선사한다.

 

싱가포르의 오아시아호텔은 비싼 호텔 비용을 가진 싱가포르에서도 눈에 띄는 신규 호텔이다. 2011년 처음 문을 연 오아시아호텔은 한국인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인기상승 중. 특히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호텔 8층에 위치한 수영장과 22층에 위치한 수영장 시설이 인기가 높다. 22층 수영장은 클럽 이상 객실 고객만 사용 가능하여 보다 아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페닌슐라 계열 호텔로는 최근인 2010년 오픈한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는 실내 수영장 또한 최신식으로 아름답고 럭셔리하다. 아르데코 스타일의 아름다운 페닌슐라의 수영장은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자연채광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름다운 장식과 썬체어는 야외수영장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며 상하이의 마천루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까지 연결되어 있어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