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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팬이 선물한 캐리커처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0월 말 첫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을 출간하고 3주간 저자 사인회를 통해 독자들과 만남을 가진 하지원이 팬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웰메이드스타엠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했다.

 

최근 첫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의 인세 전액을 최경주 재단과 연세의료원에 기부해 화제를 모은 하지원이 지난 11월과 12월에 열린 하지원의 지금 이 순간저자 사인회장을 찾은 팬이 직접 그려 선물한 사인하는 모습의 하지원 캐리커처를 웰메이드 스타엠에서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했다.

 

하지원은 캐리커처를 선물 받은 후 ~~ 너무 이쁘다~!!’어떻게 이렇게 잘 그리지?’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는 후문.

 

공개된 캐리커처를 본 팬들은 너무 기엽다~’, ‘사인회가 떠올라~’, ‘지금 이순간 사인회 다시 하면 안되여~?’, ‘저도 사인해주세요~~~’, ‘지원언니~ 빨리 보고싶어요~!!!!’, ‘저때 나 갔었는데~~~~~~~~’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조선 미녀 삼총사를 촬영을 마치고 휴식 중으로 하지원의 따뜻한 마음과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지금 이 순간은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