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닝 변신 스킬, ‘백설 피부’ 만드는 방법?

 

[KJtimes=유병철 기자] 건조한 겨울철, 묵은 각질은 없애고 이제는 화이트닝에 신경써야 할 때이다. 밝고 화사하게빛나는 피부 연출을 위해서는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과 더불어 그 효과를 높여주는 다양한 뷰티 연출법이 있다. 백설 공주보다 더 환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을 위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도록 하자.

 

#화이트닝 스킨케어 제품으로 기본 케어

화사한 피부를 위해서 화이트닝 제품을 이용해 피부 속부터 관리하는 것은 기본. 특히 비타민C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피부의 멜라닌 색소 침착을 막고 톤을 밝게 해주는 효과가 탁월하므로 매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보습 효과가 더해진 제품을 사용하면 화이트닝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구달 피토샤인 브라이트닝 라인은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줄 토너, 에멀전 그리고 크림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성분인 아사이베리에는 피부톤 개선에 탁월한 비타민C와 아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속부터 빛나는 피부로 케어해준다.

 

#화이트닝 스팟 제품으로 스페셜 케어

기미와 주근깨 등 어두워진 피부의 국소부위를 케어하고 싶다면 화이트닝 스팟 제품을 사용해보자. 이런 제품은 오랫동안 꾸준히 사용해야 보다 확실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에멀전 다음 단계에서 톡톡 두드리듯 밝히고 싶은 부위에 사용하도록 한다. SK-II 화이트닝 스팟 스페셜리스트 컨센트레이트는 집중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처방하는 화이트닝 제품으로, 피테라 성분이 오래된 기미와 주근깨 등 스팟의 기둥에 스며들어 밤새 피부를 케어해준다. 28일 고농축 프로그램으로 저녁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수면 팩처럼 사용하면 된다.

 

#펄 베이스로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톤 연출

칙칙해진 피부 톤을 살리고 결점을 자연스럽게 보완하고 싶다면 베이스 제품을 사용해 보다 화사한 피부를 표현하도록 하자. 특히 펄이 들어가 있는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면 은은한 빛 반사 효과로 한층 밝은 느낌을 연출할수 있다. 페리페라 플래쉬 원더 베이스는 은은한 진주펄이 함유되어 있는 베이스 제품으로, 칙칙해진 피부톤 개선과 산뜻한 커버 효과가 뛰어나다. 알부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환하고 윤기있게 마무리해줄 뿐 아니라, 모공과 주름 사이를 매워주어 은은하게 빛나는 윤광 피부를 완성해준다.

 

#하이라이터로 다크닝 부분을 밝히는 착시 효과

얼굴에 그늘진 부분을 밝히는 것도 화이트닝 메이크업의 좋은 방법이다. 눈 밑, 인중, 턱 부분에 하이라이터를 살짝 터치해 티 안나게 밝혀주면 볼륨이 살아나 피부에 생기가 있어 보일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화사해보이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 때, 반드시 미세한 것으로 펄입자가 도드라져 보이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클리오 다이아몬드 블라섬 블러셔는 다이아몬드 파우더 함유로 미세한 펄 입자가 은은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준다. 이마의 푹 꺼지거나 그늘진 부분에 살짝 터치하면 입체적이고 화사한 얼굴 라인을 만들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