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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겨울 여신' 의상으로 매력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백지영이 신곡 '싫다'로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여성스러우면서도 화려한 의상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성보이스 백지영이 이번에 선보인 신곡 '싫다'의 의상 콘셉트는 '겨울여신'으로 백지영은 매 무대마다 색다른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백지영은 무대에서 앙고라 니트웨어와 쉬폰 롱 스커트를 매치해 포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있으며 흘러내리는 듯한 니트에 크리스털 장식 및 화려한 목걸이를 매치해 여성스러움과 화려함을 동시에 뽐내고 있다.

 

또 다른 무대에서는 하의는 풍성한 드레스로 그리고 상의는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민소매 및 원숄더 탑으로 매치해 섹시한 여신의 느낌을 한껏 발산했다.

 

백지영의 이번 신곡 '싫다'의 의상은 이루마의 피아노선율과도 어울리는 우아한 분위기의 의상 콘셉트로 노래의 몰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신곡 '싫다'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7년만의 외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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