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Ⅱ’ 장혁, 차원이 다른 액션 기대 폭발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장혁이 현란한 액션으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는다.

 

오는 213일 베일을 벗게 되는 아이리스에서 NSSTF-A(테스크포스 아시아) 팀장 정유건에 분하는 장혁이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한 무술 솜씨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현존하는 남자 배우들 중에서도 액션 부문으로는 가히 최고라 할만큼 정평이 나있는 장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무술을 구사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특히 위험성이 높은 고난이도의 촬영 장면에도 대역 없이 소화해내는 장혁은 꼼꼼한 동선체크는 물론 여러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장혁은 대련을 하는 상대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아낌없는 조언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어가고 있어 후배 연기자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어주고 있다고.

 

장혁은 첩보액션에 걸맞는 민첩한 움직임과 호흡 조절, 표정 변화, 시선 처리 등에 대해 많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유건의 액션은 템포와 리듬감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섬세한 면이 있어 연기하는 데에도 많은 매력을 느낀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리스NSS 최고의 정예요원이었던 김현준(이병헌)의 죽음으로부터 3년이 지난 후, 정유건(장혁)과 지수연(이다해), 유중원(이범수), 최민(오연수), 서현우(윤두준), 김연화(임수향), 윤시혁(이준) 등의 새로운 인물들과 백산(김영철), 박철영(김승우) 등 기존 인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첩보멜로액션 드라마.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맞춤형 완벽 액션을 선사하게 될 장혁의 아이리스는 오는 213일 밤 10전우치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