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화보 속 ‘봄의 여왕’으로 귀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성유리가 봄의 여왕으로 귀환했다.

 

패션 매거진 W와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녀가 싱그러운 여인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최근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성유리는 변함없는 미모와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과시하며 아름다운 여인의 자태를 드러냈다.

 

그녀는 복근이 살짝 드러나는 레드 원피스로 강렬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으며, 플라워 프린팅 된 원피스에 스터드백을 매칭시키는 패션 센스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화사한 연분홍 원피스에 핫 핑크 가방으로 소녀 감성을 과시하며 남심(男心)을 흔들고 있다.

 

 

특히 그녀는 티없는 피부에 화사한 모습으로 깨끗하고 청순한 매력과 더불어 세련된 여성미를 한껏 표출하며 봄의 여왕을 연상케 하고 있는데, 성유리는 촬영하는 동안 한결같은 집중력과 능숙한 포즈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봄이 벌써 찾아온 것 같다”, “청순과 성숙한 여성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배우”, “성유리의 변치 않는 미모가 부럽다”, “범접할 수 없는 우월한 각선미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니나리치 컬렉션과 함께 한 이번 화보는 W코리아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