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고품격 문화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거품없는 여행 노랑풍선 여행사는 122일부터 25일까지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인 캐치 미 이프 유캔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노랑풍선의 SNS채널인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공유하기와 RT로 쉽게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오는 29일 오후 4시 공연 관람권 12매를 제공한다.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캔1965년 미국을 뒤흔들었던 천재 사기꾼 프랭크 아비그네일 JR'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정통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로 2011년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으로 시작한지 1년 만에 한국에 입성하여 최고의 뮤지컬로 평가받으며 대단한 인기를 얻고있는 뮤지컬이다.

 

한편 노랑풍선은 지난해 '삼총사'와 '잭더리퍼' 등 최고의 뮤지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