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뮤직비디오서 길라임으로 완벽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한지우가 뮤직비디오에서 액션 여배우 길라임으로 완벽 빙의해 화제다.

 

한지우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2"한지우가 드라마 49, 무사 백동수 등의 OST로 친근한 가수 신재의 정규앨범 'LOVE'의 타이틀곡 '맘이 너무 아프다'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지우는 '맘이 너무 아프다' 뮤직비디오에서 '시크릿가든'의 길라임을 연상시키는 액션 여배우로 변신해 너무나도 사랑해서 가슴 아픈 사랑을 마지막까지도 보낼 수 없는 애절한 마음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맘이 너무 아프다는 한승우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은 정통 발라드 곡으로 감미로운 선율의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신재의 감성과 만나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한편 한지우는 오광록-김완선 부부의 큰딸 지우 역을 맡아 E채널 단단(短短)한 가족에 출연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