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小企業の割合99%、10年で41万社増

中小企業中央会が20日に発行した「2012中小企業位相指標」報告書で、2010における中小企業の割合は事業者全体の99.9%に達することが分かった。


中小企業数は312万2,332社で09年に比べて1.8%増えた。中小企業従事者数は、韓国の雇用全体の86.8%を占める1,226万2,535人に上った。10年前と比べると中小企業の数は41万4,527社(15.3%)増、従事者は358万1,841人(41.3%)増となる。全産業に占める割合の増加率もそれぞれ、0.7ポイント、8.2ポイント増えた。


一方、大企業の数と従事者はそれぞれ、3,125社、208万7,903人だった。10年前と比べると、企業数は85.9%、従事者数は10.3%、それぞれ減った。これについて中小企業中央会の関係者は「大企業数が大幅に減ったのは、サービス業の発展に伴い、中小企業の枠を『従業員20人未満』から『300人未満』に拡大したため」と説明する。

ただ、中小企業数は大幅に増えたものの、質的な成長は未熟との見方が強い。付加価値生産額や賃金などをみると、大企業との格差が広がっているためだ。その上で中小企業中央会は、中小企業の発展に必要な条件として、◇公正かつ健全な企業生態系の構築◇中小企業の自主努力◇政府の政策的支援――が不可欠と指摘した。

 

NNA 1月22日(火)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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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비율 99%, 10년 사이에 41만개 증가

중소기업 중앙회 20일 발행한 "2012 중소기업 위상 지표' 보고서에서, 2010 중소기업의 비율은 사업자 전체 99.9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수는 312만 2,332개로 2009에 비해 1.8% 늘었다. 중소기업 종사자수 한국 총 고용 86.8% 차지하는 1,226 2,535명에 달했다. 10 전과 비교하면 중소기업 수는 41만 4,527 (15.3 %) 증가, 종사자 358 1,841 (41.3%) 증가한 것이다.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 증가율도 각각 0.7 % 포인트, 8.2 % 포인트 늘었다.

한편, 대기업와 종사자 각각 3,125 개, 208 만 7,903 명이었다. 10 전과 비교하면, 기업 수는 85.9 %, 종사자 수는 10.3 % 각각 줄었다. 이에 대해 중소기업 중앙회 관계자는 "대기업 수가 크게 줄었다 서비스업 발전​​에 따라 중소 기업의 틀을"직원 20 명 미만 "에서"300인 미만" 으로 확대 되었기 때문 "라고 설명한다.

단, 중소기업수가 크게 늘었지만, 질적인 성장 미숙이라는 견해가 강하다. 부가가치 생산액과 임금 등을 보면, 대기업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소기업 중앙회 중소기업 발전​​에 필요한 조건으로, 공정하고 건전한 기업 생태계 구축 중소기업 자발적 노력 정부 정책적 지원 -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NNA 1월22일(화)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