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서포터즈 5기 모집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23일부터 15일간 서포터즈 5기를 모집한다. 하와이, 캄보디아, 홍콩, 크라비에 이어 이번에는 매력적인 화산섬 도시 마닐라로 떠난다.

 

모두투어 서포터즈는 홈페이지 신청 후 사전 미션 수행을 통해 선정되고 최종 합격된 서포터즈는 여행을 즐기며 현지 2차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모두투어는 서포터즈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포터즈와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것이 목표다.

 

서포터즈는 마케터 2, 모델 2명으로 총 4명이 선발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신청기간 동안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여행에 대한 포부를 담은 신청서와 자기PR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이 되면 마케터와 모델에게 주어진 각각의 미션을 수행해야 하고 미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여행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인상적인 신청서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미션수행이라면 최종 합격의 행운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선발된 서포터즈가 떠나게 될 마닐라 해외탐방은 226일 출발 예정이다. 45일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왕복 항공권, 현지 숙박 및 식사, 기타 취재 비용 일체가 지급된다. 탐방 일정 동안 2차 미션으로 사진과 동영상에 모델로 출연하고 탐방 후에는 1100매의 현지 촬영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개인 소유의 블로그 및 SNS 포스팅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쳐야 모든 미션이 완료된다.

 

모두투어는 서포터즈와 함께한 여행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여행의 생생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