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박현빈이 공중파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2(이하 불후 2)’보조 MC로 발탁됐다.
이번 박현빈의 MC활동으로 트로트 가수들에게도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현빈은 지난 11월부터 ‘불후 2’에 출연해 각양각색의 다양한 이미지 변화로 폭 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이어 ‘불후 2’ 제작진 측은 “박현빈은 넘치는 끼로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쉬는 시간에도 분위기 메이커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기존 MC인 문희준과도 호흡이 잘 맞아 보조 MC로 적극 추천을 정도다. 워낙 끼도 많고 입담도 넘치는 친구라 신동엽, 문희준, 정재형 사이에서 깨알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박현빈은 지난 7일 KBS공개홀에서 첫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은 오는 26일 KBS2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