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광고계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보영이 완판녀 대열에 새롭게 합류하며 광고계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여주인공 이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보영은 일명 '단아한 서영이 스타일'로 새로운 완판녀 대열에 합류하면서 광고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보영은 '내 딸 서영이'에서 지적이고 단아한 변호사를 연기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극중 이보영이 착용한 의상은 물론 가방 및 액세서리 하나하나까지 모두 완판되며 해당 브랜드들에 상품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영의 소속사인 어치브그룹디엔의 한 관계자는 "’내 딸 서영이에서 이보영이 착용한 의상 및 패션 소품뿐 아니라 헤어 스타일, 메이크업 등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이보영만의 지적인 분위기가 돋보였던 김태희와의 커피 광고가 전파를 타고, ‘내 딸 서영이가 국민드라마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매일 광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