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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광고계 '공주님 모시기!'

 

[KJtimes=유병철 기자] ‘숙휘공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김소은을 잡기 위한 광고계의 공주님 모시기열풍이 시작됐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숙휘공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소은이 사임당화장품의 새로운 얼굴로 전격 발탁됐다.

 

김소은은 드라마 마의를 통해 매사가 자기중심적이고 도도한 공주님이지만 사랑하는 이를 위해 수호천사를 자처하는 인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맘껏 분출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 2012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까지 수상하며 올 해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임당화장품 관계자는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김소은의 톡톡 튀는 발랄함, 상큼함과 함께 깨끗하고 단아한 친근한 이미지가 사임당화장품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뛰어난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사임당화장품의 한층 세련되고 젊어진 기업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첫 촬영이 최근 압구정동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가운데 사임당의 뮤즈로써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김소은은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특유의 상큼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스텝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유도하는 한편 다양하고 생기 있는 표정과 분위기를 연출 했다. 또한 촬영 내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관심을 나타내며 사임당 뮤즈로써 사임당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고.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에 따르면 이번 화장품 광고 외에도 현재 음료, 제과, 의류, 통신 등 각 분야에 걸쳐 모델 섭외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드라마 마의속 숙휘공주의 매력이 광고주들에게도 깊게 각인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발산한 사임당화장품 광고를 시작으로 CF러브콜을 끊임없이 이어가며 광고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소은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