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명품 보컬리스트 알리가 오는 30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23일 경기도 모처에서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극비에 진행중인 가운데, 여주인공에 한류스타급 여배우가 섭외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리는 '365일', '별 짓 다해 봤는데', '촌스럽게 굴지마' 등으로 실력파 솔로 여가수로 인정받았다. 또한 돋보이는 가창력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더한 완벽한 무대로 이은미와 인순이의 뒤를 잇는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다양한 드라마 OST를 통해 드라마틱한 보이스를 선보여왔다.
하지만 알리 본인의 이름을 건 음반을 발표하는 건 13개월여 만으로, 이에 지난 11일 선공개한 새 앨범 수록곡 '이기적이야'로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져 있다.
알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새 앨범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알리의 독보적인 보이스 컬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린 음악들로 채웠다. 오랜만에 나오는 새 앨범인 만큼 알리 본인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의욕이 높다"면서 "오늘 극비에 촬영 중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연기력과 미모로 손꼽히는 한류스타급 여배우가 주인공으로 섭외됐다. 차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크게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알리의 새 앨범은 오는 30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