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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매력 돋보여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하늘과 파스텔뮤직이 선보이는 감성 힐링 프로젝트 컴필레이션 앨범 ‘sky’의 주인공 김하늘의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앨범 스틸컷이 30일 앨범 발매 전 선공개됐다.

 

사진 속 김하늘은 잡티 없이 매끄러운피부에 간편한 차림으로 가디건을 걸치고 카메라를 들여다보는 모습, 창가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는 모습등 여배우의 일상을 몰래 들여다보는 것만 같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남성들 뿐 아니라 여성들까지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동안 김하늘은 주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준 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다가가며 한층 친근하고 다정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으며 내추럴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그녀는 마치 자신만의 휴식을 즐기는 듯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촬영 관계자는 이날 김하늘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얇은 옷을 입고 촬영을 했으나 촬영 내내 웃는 얼굴로 즐겁게 임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으며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 ‘sky’에 많은 정성과 애정을 보여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하늘은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은 너무 특별한 작업이었다. 연기가 아닌 좋아하는 음악들로 대중들과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길이 된 것 같다. 내게 너무 특별한 만큼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음 좋겠다라고 앨범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3차에 걸친 티저 공개로 화제를 모은 김하늘과 파스텔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sky’는 지난 23일부터 YES24, 인터파크, 핫트랙스 등을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됐으며 오는 30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한 김하늘은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 ‘sky’의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 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