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릴리젼, 2013 S/S 캠페인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럭셔리 아메리칸 데님 브랜드 트루릴리젼에서 2013S/S 캠페인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새로운 캠페인은 말리부의 파라다이스 코브 비치를 배경으로 탄생했다. 메인 모델인 카트리넬 멘지아와 톰 제임스는 신비로움이 가득한 말리부에서 트루릴리젼의 S/S 컨셉인 ‘THE GLORY OF A ROAD TRIP’을 여유롭고 자유로운 감성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들은 파라다이스 코브 해변의 아름다움과 함께 어우러져 아메리칸 빈티지를 더욱 고급스럽고 유니크하게 실현시켰다. 뿐만 아니라 트루릴리젼만이 구현할 수 있는 완벽한 핏과 최고의 품질로 아메리칸 메이드 데님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트루릴리젼의 설립자 제프 루벨은 이번 시즌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중에 하나인 말리부에서 영감을 받았다. 파라다이스 코브 해변에서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뿌리인 아메리칸 메이드 데님을 브랜드 특유의 캘리포니아 감성으로 보여준다. 2013년 봄 컬렉션은 데님의 정품 퀄리티를 위해 트루릴리젼의 강한 헤리티지에 초점을 뒀다고 전했다.

 

한편 트루릴리젼 코리아는 오는 252013S/S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해 컬렉션을 발표하고 이번 시즌을 이끌어갈 대표 제품들을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트루릴리젼 코리아 관계자는 “2013년에는 좀 더 혁신적인 컬러 데님으로 대중들에게 어필 할 계획이다라며 브랜드에서 자부하는 착용감과 고품질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양질의 데님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빨리 소비자들에게 트루릴리젼의 새로운 컬렉션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