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이병헌, 역시 ‘뵨사마’ 일본 하네다 공항 인산인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병헌이 일본 전국 90여개 관에서 대대적으로 개봉예정인 영화 광해의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128일 오전 일본에 입국했다.

 

그의 일본의 인기를 입증하듯 하네다공항에는 200여명의 팬들과 수많은 프레스들로 발 디딜듬 없이 북적였으며 그를 향한 플레쉬와 응원에 이병헌의 인기가 일본에서 여전함을 알렸다.

 

 

오랜만의 작품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이병헌을 보기위해 모인 일본팬들은 여전한 성원으로 한류스타 '뵨사마'를 열렬히 환영했다.

 

닛칸스포츠, 후지테레비 등 일본 유명 매체들도 대거 이병헌의 입국장면을 촬영하며 월드스타로 떠오른 이병헌을 취재하기 위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병헌은 129일 영화 광해의 상영에 관한 본격 기자회견과 함께 극장 무대인사 및 포토월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30일 일본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 후 31일 귀국 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