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올 봄 ‘슈퍼스타K4’ 우승자 앨범 준비 스타트

 

[KJtimes=유병철 기자] 로이킴이 슈퍼스타K’ 우승자 앨범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로이킴은 그간 많은 사랑을 받은 슈퍼스타K4’의 공식 활동을 1월 말로 마무리하며 본격적으로 데뷔 앨범 준비에 나선다. 이에 당분간 라디오 DJ 등 고정 스케줄 외 다른 활동은 자제하고 앨범 준비에만 몰두 할 계획이다.

 

로이킴의 우승자 앨범을 준비 중인 CJ E&M로이킴이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틈틈이 앨범을 구상하며 열의를 보여왔다. 올 봄 미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208만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4 우승을 거머쥔 로이팀은 힐링이 필요해’, ‘휘파람등을 원곡과 다른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 크게 히트시켰다. ‘슈퍼스타K4’ 결승 무대에서 선보인 자작곡 스쳐간다또한 큰 사랑을 받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줘 데뷔앨범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한편 로이킴은 28일부터 정준영과 함께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DJ로 활동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