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리조트, 제5회 지산배 오픈 챔피언쉽 대회 열려

 

[KJtimes=유병철 기자] 지산배 오픈 챔피언쉽 대회가 오는 22일과 3일 양일간 지산리조트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지산배 오픈 챔피언쉽은 총 상금 1250만원 규모로 최고의 스키어를 가리기 위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스키 대회다. 2일간 종합활강, 숏턴, 미들턴, 모글, 대회전기문 등 총 5개의 종목에 참여해 경기 기록, 기술성 등의 점수를 합산해 시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국적의 스키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지산리조트 관계자는 5회 지산배 오픈 챔피언쉽 대회는 상금 이외에도 스키, 스키복, 부츠 및 스키용품 등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는 물론 갤러리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진정한 스키어들의 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