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안녕 나야’ 실시간 차트 1위

 

[KJtimes=유병철 기자] 명품보컬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이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막강 파워를 과시했다.

 

포맨은 지난 28일 정오 정규 5집 볼륨원 [실화]’를 발표, 타이틀곡 안녕 나야는 엠넷 1위 멜론, 올레뮤직 2위 등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음원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타이틀곡 안녕 나야뿐만 아니라 '내 세상' 'But I', ‘그때 그 시절’, 등 수록곡들도 40위권에 진입해 17개월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포맨의 실시간 차트 1위는 그동안 음원차트를 지키고 있는 막강한 강자들과 신보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타이틀곡 안녕 나야는 바이브 윤민수가 곡을 쓰고, 작사가 민연재가 윤민수와 함께 노랫말을 붙인 포맨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안녕 나야..’라는 인사말로 시작해 옛사랑에 대한 진심 어린 걱정과 그리움을 담고 있는 곡이다.

 

한편 포맨은 이번 주 음악방송을 통해 안녕 나야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